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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 (금)

"우중캠핑 뭐길래"…'폭우 예보'에도 버젓이 노지캠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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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맛비가 잠시 소강상태여도 언제든 다시 폭우가 쏟아질 수 있습니다. 순식간에 불어난 강물에 고립되거나 휩쓸리는 사고도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굳이 '우중캠핑'을 즐기겠다며, 캠핑장을 찾는 분들이 있는데 정말 위험한 행동이란 지적입니다.

이승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고무보트가 거센 흙탕물을 가로지릅니다. 3시간 만에 140㎜가 쏟아진 폭우에 강물이 불면서 발이 묶인 캠핑객 6명을 구조하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