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7 (토)

이슈 검찰과 법무부

[단독] 이원석, 대검에 "진상조사 지시"…이창수 "제 불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검찰총장, 진상 조사 지시

김건희 여사 조사 패싱 논란을 빚은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이 오늘(22일) 오전 이원석 검찰총장에 대면 보고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JTBC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JTBC 취재결과, 이 지검장은 사전 보고 없이 김 여사 조사를 진행한 경위에 대해 이 총장에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지검장은 이 자리에서 "총장이 제3의 장소 반대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중앙지검 자체 판단으로 조사를 진행했다"며 "제 불찰"이란 취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총장은 이 지검장의 보고 이후 대검에 진상조사를 지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박현주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