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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응급실 돌려막기, 의료시스템 붕괴 초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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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과 의사들이 다른 진료과 전문의의 응급실 돌려막기는 의료시스템 붕괴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오늘 성명을 통해 일부 병원의 응급실 파행은 시작일 뿐 추가 응급실 파행 운영과 의료계 시스템 붕괴는 예정된 수순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정부가 응급실 90% 이상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말하지만, 실제 응급의료기관 400여 곳 가운데 70%는 원래 전공의가 없었던 곳이고 수련병원 대부분은 파행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