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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단독] 이창수, 첫 통화서 "총장은 가치 지키고 비난은 제가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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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석 검찰총장, 의도적 누락으로 보고 분노

[앵커]

실제 김건희 여사 조사 날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조사가 끝나기 두 시간 전에야 처음으로 검찰총장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러면서 '총장은 가치를 지키고 비난은 자신이 받겠다'는 취지로 보고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총장으로서는 부하로부터 한발 물러나 있으란 얘기를 들었다고 받아들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이창수 지검장은 총장이 지시한 감찰부의 진상조사에도 오늘(23일) 협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대검에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