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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또 '아빠 찬스'?…"이숙연 딸, 주식 되팔아 63배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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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딸이 아버지 도움으로 산 비상장주식을 다시 아버지에게 넘겨서, 63배나 되는 시세 차익을 거둔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자는 세금은 빠짐없이 냈다고 해명했지만, 모레(25일) 인사청문회에서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화장품 연구기업 A사.

이숙연 대법관 후보자 딸 조 모 씨는 19살이던 지난 2017년, 이 회사 비상장 주식 800주를 1천200만 원에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