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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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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령 타자 추신수, 최고령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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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에스에스지(SSG) 랜더스 추신수가 24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케이티(KT) 위즈와 경기에서 1회초 1사 뒤 주자 없는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서 리그 최고령 타자 출전 기록을 세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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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SSG 랜더스)가 KBO리그 최고령 타자 출전, 최고령 안타 기록을 동시에 세웠다.



1982년 7월13일생인 추신수는 24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리그 케이티(KT) 위즈와 방문 경기에 42살 11일의 나이로 선발 출전해 롯데 자이언츠 전 외국인 선수 펠릭스 호세가 갖고 있던 최고령 타자 출전 기록(42살8일)을 깼다. 호세는 2007년 5월10일 문학구장(현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에스케이(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와 방문 경기에 42살 8일의 나이로 출전해 홈런을 치면서 최고령 타자 출전, 안타, 홈런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날 추신수는 2번 지명타자로 나서 1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케이티 선발 윌리엄 쿠에바스를 상대로 2루타를 쳐내면서 리그 최고령 안타 기록도 세웠다. 리그 최고령 선수 출전 기록은 왼손 투수 송진우가 보유 중으로 43살 7개월 7일이다.



김양희 기자 whizzer4@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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