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안전보건의 달을 맞아 모든 시민의 안전보건 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 캠페인은 25일 부산 감천항 일대에서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서 안전보건공단과 한국선박수리공업협동조합은 부산지역 특성화 산업현장인 수리조선업 밀집구역에서 조선 현장의 안전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특성화를 알리는 내용을 소개했다.
캠페인은 2개조 편성, 구역별 가두행진 및 안전메세지 구호 제창, 조선업 현장 방문 및 안전보건 OPS·안전스티커 배포,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 실시로 구성해 실시했다.
7월 슬로건으론 ‘산업안전보건의 달, 폭염특보 발효 시 그늘에서 물을 마시며 휴식을 취하세요’라는 내용을 담았다.
공흥두 본부장은 부산지역 특성화 산업인 조선업의 산재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선업의 사고사망 감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25일 부산 감천항 조선업 현장에서 산재예방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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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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