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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토)

'시간이 생명' 패혈증 검사 13시간 만에…"사망률 절반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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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패혈증은 세균이 몸속의 혈액까지 퍼져서, 한 시간마다 사망률이 9%씩 올라가는 위험한 질병인데요. 우리나라 연구진이 검사 시간을 크게 줄여서, 사망률을 절반 이하로 낮추는 방법을 찾아냈습니다.

조동찬 의학전문기자입니다.

<기자>

연구원이 배양하는 건, 패혈증 환자의 혈액.

어떤 세균인지 알아내려는 겁니다.

[주혜린/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연구원 : 총 배양 시간만 2일 이상이 걸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