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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카카오게임즈, POE '칼구르의 정착자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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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시뮬레이션 요소 결합

비즈워치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의 신규 리그인 '칼구르의 정착자들'을 오는 27일 정식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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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는 26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핵 앤 슬래시(Hack and Slash)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POE)'의 신규 리그인 '칼구르의 정착자들'을 오는 27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 리그에서 이용자는 기존 탐험 리그 NPC(Non Player Character)였던 칼구르 개척자들과 함께 '킹스마치 마을'을 건설하고, 게임의 주 무대인 레이클라스트와 칼구르 고향 사이에 새로운 교역로를 여는 임무를 맡게 된다.

이번 리그에서 이용자는 모험 중 강력한 적이 지키고 있는 여러 광물을 발견할 수 있다. 적을 쓰러뜨린 후 마을에서 일꾼을 고용하면 채광을 지시할 수 있으며, 인챈트, 제련, 경작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마을 내 항구를 건설하고 교역선을 출항시키는 등 건설 시뮬레이션 장르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이용자의 피드백도 반영했다. 먼저 자신이 보유한 화폐와 교환을 원하는 화폐, 희망 교환 비율 입력시 NPC가 자동으로 이용자 간 화폐 거래를 해주는 '화폐 거래 시장'을 추가해 이용자 간 거래 진입장벽을 완화했다.

또 △'글래디에이터' 클래스 성능 개편 △신규 전직 클래스 '워든' 추가 △근접 클래스들의 스킬 변경 등으로 게임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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