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8 (금)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민주, 오늘 부산·울산·경남 경선…이재명, 대세론 쐐기박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두관, 안방서 반전 성공할까…최고위원 순위 변동도 주목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강원 합동연설회
(홍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새 지도부 선출을 위한 지역순회 경선 둘째 날인 21일 오전 강원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김지수(오른쪽 두 번째부터), 김두관, 이재명 당 대표 후보가 손뼉을 치고 있다. 2024.7.21 conanys@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지역 경선이 26일 울산과 부산, 경남에서 잇따라 열리는 가운데 이재명 후보가 독주를 이어가며 대세론에 쐐기를 박을지 주목된다.

이 후보는 총 15회의 지역 경선 중 그간 치러진 1∼4차 경선(제주, 인천, 강원, 대구·경북)에서 91.7%의 누적 득표율을 기록했다.

연임에 도전하는 이 후보에 도전장을 낸 김두관 후보는 7.19%, 김지수 후보는 1.11%에 그치고 있다.

경남 출신이자, 경남도지사 및 양산을 국회의원 출신의 김 후보가 자신의 안방에서 반전에 성공하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할지, 이 후보가 90%대의 지지율을 이어갈지 관심이다.

총 5명을 뽑는 최고위원 레이스 순위 변화 여부에도 관심이 쏠린다.

현재 누적 득표율로 정봉주 후보가 '원외 핸디캡'을 딛고 1위(21.67%)를 달리고 있다. 이어 김병주(16.17%), 전현희(13.76%), 김민석(12.59%), 이언주(12.29%), 한준호(10.41%), 강선우(6.99%), 민형배(6.13%) 후보가 뒤를 쫓고 있다.

s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