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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22일 동구 부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쿨링포그가 작동하는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2024.07.22. yulnetphoto@newsis.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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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27일 부산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이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겠다고 부산기상청은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27일)은 5~40㎜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31도다.
부산기상청은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오르며 매우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밤새 부산의 최저기온은 27.0도를 기록하며 열대야가 나타났다.
아울러 부산앞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부산 해안에는 당분간 강한 너울이 유입되고, 이날까지 물결도 높게 일면서 너울과 함께 매우 높은 파도가 갯바위나 방파제,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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