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게티 이미지 (사진=지냄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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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초고령화 사회가 다가오면서 시니어들의 건강과 웰라이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업계들도 앞다투어 실버 세대의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히 시니어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조건인 '건강한 몸과 마음'에 집중한 국내 기업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건강식품 기업 대상웰라이프는 노화 예방과 건강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액티브 시니어를 겨냥해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뉴케어 관절플랜' 2종을 출시했다. 근골격 건강을 하루 한 팩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뉴케어만의 성분 설계 노하우를 담아 액티브 시니어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식약처가 인정한 관절 및 연골 기능성 원료인 NAG(N-아세틸글루코사민)와 단백질,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E를 담은 6중 복합 기능성 제품으로 관절·연골·뼈·근육 건강까지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웰니스 기업 지냄은 프리미엄 웰에이징 공간인 '고:요 웰니스 센터'를 통해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냄은 프로그램을 통해 개개인별 체질과 체형은 물론 생활패턴이나 목적에 맞는 1대1 맞춤 컨설팅과 퍼스널 코칭을 제시해 시니어들의 보다 건강하고 올바른 다이어트를 돕는다. 프로그램은 체지방 제거 및 근육증가, 체중 감량 및 탄력개선, 호르몬 및 신체 균형 유지 등 원하는 목표에 따라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지냄은 내달까지 여름 시즌 동안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 행사를 진행한다. 고:요 웰니스 센터 전 지점에서 프로그램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목표 체중을 달성하면 애프터 케어도 무료로 제공된다.

[서울=뉴시스] 시놀 2.0 출시. 시놀·시럽 앱 화면 (사진=시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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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의 몸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을 챙기기 위한 소셜커뮤니티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액티브 시니어 모임과 만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 시놀은 1년 만에 가입자 3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시놀 앱 2.0을 출시해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에 나선다. 시놀 앱 2.0에서는 모임 커뮤니티 앱인 '시놀(시니어놀이터)'과 만남주선 앱 '시럽(시니어러브)'으로 분리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다양한 시니어 특화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기능을 강화해 앱 사용자들이 모임에 참여, 신청, 결제를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준호 지냄 대표는 "시니어 세대의 웰라이프는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후를 위한 필수 요소로, 초고령화 사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만큼 이를 지원하는 기업들 역시 더욱 늘어나고 있다"며 "각 분야별 기업들은 맞춤형 서비스와 제품 등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시니어 세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eyjud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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