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한 울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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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H 청년농업인 한마음대회는 경북도 내 동해안 인근 7개 시·군의 4-H 청년농업인들 간 화합을 위해 울진군 4-H 연합회에서 주최했으며, 이번 행사 주요 내용은 ‘농업대전환·저출생극복! 청년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7개 시·군 청년농업인들 간 교류와 영농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황현 울진군 4-H 연합회 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농촌 고령화와 저출생, 기후위기 등 농촌이 맞닥뜨린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4-H 청년농업인들이 함께 모여 지역 농업의 미래를 우리 손으로 이뤄나가자”라고 다짐했다.
또 손병복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청년농업인이 중심이 돼 들녘특구 이모작 재배, 스마트팜 표고버섯, 양파 등 계절성 작물 저온저장을 통해 경영비 절감, 소득 증가 등 농업대전환을 이뤄내고 있다”라며 “7개 시·군 4-H 청년농업인들이 모여 화합과 소통을 통해 농업의 미래와 발전에 앞장서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귀열 기자 gold6830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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