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6일) 오후 10시 45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호수공원에서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응급처치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폐쇄회로(CC)TV 확인 결과 A씨는 스스로 물에 뛰어들었으며, 사고 발생 약 40분 전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현금 약 80만원을 노상에 뿌리기도 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1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뉴스제보 : 이메일(tvchosun@chosun.com), 카카오톡(tv조선제보), 전화(1661-0190)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