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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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26일 몽골 울란바토르 노보텔에서 열린 '2024 제18회 EATOF(동아시아지방정부관광연맹) 총회(The 18th EATOF General Assembly 2024)' 심포지움에서 장준원 래몽래인 부사장이 '드라마, 예능 제작을 통한 지역 관광 글로벌 홍보 우수사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했다.

장준원 부사장은 "한류는 이제 하나의 세계적 현상으로서 이번에 처음 방문한 몽골에서도 거리에서 한류의 영향을 피부로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한류는 전세계 각지의 관광자원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고 앞으로 더 영향력에 커질 것이므로 다양한 국가와 협업이 필요하며, 이제 한류는 단지 한국의 것이 아니라 'Made with Korea'의 형태로 변화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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