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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증권거래세 75%는 개미가 냈다…작년 4조5천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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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증권거래세의 75%는 개인투자자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 집계 결과 지난해 전체 증권거래세(비과세·감면 전)는 6조 666억원이었다.

이중 개인투자자 부담분이 4조 5,6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외국인이 9,969억원, 금융투자업자 1,811억원, 연기금 1,297억원 등이었다.

증권거래세는 거래 과정에서 이익이 발생했는지와 무관하게 주식·지분의 양도에 부과하는 세금이다.

세율은 0.18%로 내년 0.15%로 인하될 예정이다.

강상구 기자(kang39@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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