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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2024 영주 시원축제' 물놀이 운영시간과 가수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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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기자]
국제뉴스

'2024 영주 시원축제'  가수 라인업 / 영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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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영주 시원축제'가 27일부터 8월4일까지 경북 영주 문정둔치 일대에서 열린다.

축제 기간 정오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시원 어드벤처 존에서는 57m 길이의 물놀이 어트렉션 미션 3종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어트렉션 미션은 보트타기와 부표건너기, 워터 슬라이드로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수심에 따라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수심에 따라 연령대로 나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풀장과 에어바운스도 운영한다. 또 한순간도 지루할 틈이 없도록 방문객 모두에게 무료로 물총을 대여해 물총 싸움 난장을 펼치고 더위를 날려버릴 물풍선 던지기로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누구나 자유롭게 춤을 추며 공연을 볼 수 있는 스탠딩구역이 무대 가까이 마련돼 한층 축제의 흥을 더하며, 미니 바이킹과 디스코팡팡 등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어 방문객들에게 짜릿한 경험을 제공한다.

피크닉 존에서는 푸드트럭과 맥주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열려 한 여름밤, 시원한 맥주와 함께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서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어우러지는 공연도 연일 이어진다. 첫날인 27일에는 개막을 알리며 하하&스컬, 노브레인, 윤성, 코튼스틱의 화려한 무대가 열린다.

이어 28일에는 플래시몹, 장기자랑 등 다양한 퍼포먼스와 드레스 쇼, 축하공연이 어우러지는 미스 경북 선발대회가 실시되고, 29일에는 전통부터 퓨전 국악까지 우리의 소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선셋국악 콘서트가, 30일에는 편하게 맥주와 음료를 마시며 즐기는 비어버스킹 무대가 진행된다.

31일에는 지역 동아리 공연 등 영주시민들의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한 시간이 마련되며, 8월 1일에는 한여름 밤의 낭만을 만끽하는 트로트 콘서트가, 2일에는 전국 단위 예선을 통과한 실력파들의 경연인 제1회 서천 강변가요제가 개최돼 축제장을 배경으로 열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축제의 마지막 주말인 3일에는 DJ와 함께하는 EDM 파티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4일에는 '힙한영주'를 주제로 요즘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뉴진스님(개그맨 윤성호)이 출연해 뜨겁고도 시원한 무대로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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