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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단독] 포천 영평사격장서 아파치 이어 A-10 실사격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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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주민과의 합의에 따라 포천 영평사격장 내에서는 항공사격을 하지 않기로 했던 주한미군이 아파치 공격헬기에 이어 A-10 공격기 무장사격까지 강행했습니다.

포천시 사격장 범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주한 미 공군 제51전투비행단 소속 A-10 2대는 어제 정오쯤 영평사격장에서 사전 협의 없이 기관포 실사격을 벌였습니다.

주한미군은 또 "지난 22일과 23일에 이어 29일부터 아파치대대 로켓, 기관포 실사격도 재개하겠다"고 통보해 반발하는 주민들과의 물리적 충돌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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