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규 기자]

[사진: 스타크웨어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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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이더리움 레이어2 스타크넷 개발사인 스타크웨어가 코스모스 생태계 핵심 컴포넌트인 인터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 프로토콜(inter-blockchain communication, IBC)를 통합한다. 독립적인 블록체인들 간 상호 운용성을 가능케 하기 위한 것이라고 더블록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통합을 위해 스타크웨어는 코모모스 생태계에서 활동하는 인포멀 시스템스와 협력한다.

현재 코스모스와 스타크넷은 다른 코드베이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스타크넷은 이더리움 기반 레이어2로서 퍼미션리스(permissionless ) 탈중앙화 Zk롤업 역할을 하며 이더리움 메인넷 보안을 유지하면서 높은 스루풋(throughput, 성능을 의미)과 낮은 거래 비용을 보장하기 위해 STARK 증명을 사용한다.

반면 코스모스는 코스모스 SDK를 사용해 개발된 여러 체인들로 구성된 생태계다. 이들 체인은 텐더민드 합의 메커니즘을 상용하고 IBC 프로토콜을 사용해 서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다.

이번 통합으로 스타크넷은 모든 코스모스 기반 블록체인들 및 코스모스 생태계 외부에 있는 프로젝트들을 포함해 IBC 호환 블록체인들과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진다. 스타크웨어는 인포멀 시스템스와 협력은 스타크넷 상호 운용성을 확장하고, 탈중앙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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