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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티몬 본부장 "큐텐 자금, 중국에 600억 원 있다고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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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이 중국에 600억 원이 있어, 이를 담보로 자금을 대출하려 한다는 발언이 나왔습니다.

권도완 티몬 운영사업본부장은 오늘(27일) 피해자들이 '큐텐의 600억 원 지원설'을 묻자 중국에 있는 자금이라 바로 빼 올 수 없어 대출을 받으려 한다고 답했습니다.

해당 자금을 어디에 쓸지에 대해서는 구영배 큐텐 대표가 써야 하는 거라, 어디에 얼마만큼 주겠다고 말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