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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대도시 소비자 만난 영동 복숭아, 맛·가격 '취향 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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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충북 영동군이 과일의 고장답게 최고 품질의 제철 복숭아 알리기에 나섰다.

영동군은 26일 농협하나로클럽 성남점에서 '2024 영동 복숭아 한마당 축제'를 열고 28일까지 4일간 울산점, 광주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강성규 부군수도 축제에 참석해 일일 홍보맨으로 활약했다.

강 부군수는 복숭아 판촉행사에 적극 참여해 도시 소비자 기호와 성향을 파악하며 영동 복숭아의 매력 알리기와 판매에 열을 올렸다.

영동군은 지역농가의 판로확보와 영동 복숭아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알리기 위해 충북농협 황종연본부장, 강대영 농협영동군지부장 및 각 지역농협 조합장 등과 함께 판촉행사를 위한 맞손을 잡았다.

군은 이날 행사에서 시식은 물론 3kg기준 시중 판매가보다 2천원 저렴한 1만600원에서 1만9천원에 판매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 이번 행사는 영동 복숭아의 품질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소비자들에게 직접 다가가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소개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은 앞으로 전략적인 판촉과 홍보활동을 통해 과일의 고장 영동군에 대한 이미지 확보와 지역농가 판로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28일까지 성남·울산·광주 하나로클럽서 판촉 행사3kg당 1만600원~1만9천원 선… 시중보다 2천원 저렴 영동,복숭아,하나로클럽,판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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