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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방송법, 필리버스터 계속…내일 새벽 표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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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방송 4법 가운데 어제 본회의를 통과한 방송통위법 개정안에 이어 상정된 방송법 개정안에 대한 무제한 토론이 이틀 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어제 저녁부터 방송법을 반대해 필리버스터에 돌입해 첫 토론자로 신동욱 원내 수석대변인이 나서 2일 차인 현재,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찬성 토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오늘 전당대회 지방일정으로 오후 11시30분쯤 본회의장에 모여 필리버스터 강제 종결과 방송법 표결은 내일 새벽이 넘어서야 이뤄질 전망입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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