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방이동 하남IC 부근 농원에서 화재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차 26대 인력 96명을 투입한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7분 만에 1차 진압을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을 마무리하는 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주원진 기자(snowlik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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