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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수업 안들어 시험 못쳐" 국시 응시율 11%…의사 배출 '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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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사 국가시험에 원서를 낸 의대생이 10% 수준에 불과했습니다. 수업을 거부하고 듣지 않았기에 시험을 치를 수 없는 건 어찌보면 당연한 결과이기도 한데요 내년엔 신규 의사가 거의 없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도미노처럼 이어질 의료 인력 부족이 걱정입니다.

신경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는 9월 치러지는 2025년도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접수가 어제 마감됐습니다.

응시 대상자 3200여명 중 364명이 원서를 내 접수율은 11%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