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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움직이는 공기청정기'…국내 첫 수소트램, 2028년 대전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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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로 달리는 노면 전차, 트램이 대전에 처음으로 상용화됩니다. 2028년부터 대전도시철도 2호선에 투입되는데, 새로운 교통수단인 건 좋은데 과제도 적지 않습니다.

정수양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폐선로에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차량이 서서히 들어옵니다.

선로 위 차량이 내는 특유의 굉음은 들리지 않습니다.

세계 첫 상용화를 앞두고 지난 4월 울산에서 시험 운행한 '수소전기트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