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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6.25때 도와준 나라의 은혜 깊이 간직했으면"…정부, '참전용사 35년 후원자' 등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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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6.25 전쟁 당시 22개 참전국 젊은이들은 생소한 나라,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 바쳐 싸웠습니다. 오늘 정전협정 체결 71주년을 맞아 유엔군 참전용사를 기리는 뜻깊은 행사가 열렸습니다.

차정승 기자 리포트 전해드리고 뉴스야 이어가겠습니다.

[리포트]
6.25 전쟁 당시 9살이었던 이건수 한미동맹재단 명예이사장. 피난길에 올랐던 당시 전쟁의 참상을 또렷이 기억합니다.

이건수 / 한미동맹재단 명예 이사장
"눈물이 나더라고요. 전쟁터에서 우리를 돕는 장면을 보니까 (우리가) 그 속에서 살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