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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EBS '극한직업' 낚시 인구 1000만 시대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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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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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토요일 밤 8시 55분, EBS1TV에서는 '극한직업'의 새로운 편이 방송된다. 이번 에피소드는 '낚시 인구 천만 시대! 낚싯배와 낚시터'라는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취미로 자리잡은 낚시의 매력을 소개한다.

최근 낚시를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면서, 젊은 세대와 여성 낚시인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바다를 바라보며 손쉽게 손맛을 즐기길 원하지만, 멀리 나가는 것에는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를 위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바다 가두리 낚시터가 등장하며, 다양한 손맛을 제공하고 있다.

인천에 위치한 이 바다 가두리 낚시터에서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낚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가족 단위로 방문해 편안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으며, 그 뒷편에는 수많은 수고가 있다.

활어차를 통해 전국 양식장에서 수송된 물고기를 가두리로 옮기는 작업은 고되며, 하루 4번의 방류 작업에서 허리를 숙여 여러 마리의 물고기를 옮기는 힘든 과정이 이어진다. 이들은 뜨거운 여름날에도 숨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작업 속에서 낚시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또한, 방송에서는 개인 보트를 소유하고자 하는 낚시인들의 꿈을 실현시켜주는 레저용 보트 제작 현장도 소개된다.

충주에 위치한 보트 제작 공장에서는 4~5인용 레저 보트를 제작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기포를 제거하고 선체를 단단히 만들기 위한 정성이 담겨 있다. 모든 과정이 완료된 후, 선주들은 시원한 물살을 가르며 낚시를 즐길 수 있다.

마지막으로, 3단 조립식 미니 보트 제작 현장도 조명된다. 이 보트는 최대 70kg의 가벼운 무게로, 차에 실어 간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조립이 간편해 낚시를 즐기기 위해 부산 앞바다에 띄워놓은 낚시인들은 우럭을 잡으며 기쁨을 만끽한다.

이번 방송은 낚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을 통해 낚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낚시 인구 천만 시대를 맞아, 다양한 낚시의 세계를 탐험하는 이번 에피소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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