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아세안 외교장관회의는 공동성명을 채택하고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라오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성명은 이같이 밝히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준수를 촉구했습니다.

또, 남중국해 분쟁 관련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행동을 중단하고 국제법을 준수할 것을 강조했으며, 긴장 완화를 위한 실용적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얀마 내전과 관련해 외교장관들은 모든 당사자들이 평화 계획을 더 효과적으로 실행하도록 촉구하고, 라오스 인사를 미얀마에 특사로 파견해 내전 당사자들을 접촉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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