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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전참시 308회' 최다니엘과 이국주의 일상 공개…시원한 웃음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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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국제뉴스

(사진=MBC '전참시' 방송)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이 배우 최다니엘과 코미디언 이국주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일상을 공개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시원한 웃음을 선사했다.

20일 방송된 308회에서는 더욱 강력해진 반전 일상을 보여준 최다니엘과 찐친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이국주의 하루가 펼쳐졌다.

최다니엘은 지난 방송 이후 재출연 요구가 폭주한 '최저씨'로 등장, 허당미 가득한 일상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방에서 곡소리를 내며 나온 그는 물통째 물을 벌컥 마시는가 하면, 다양한 건강식품을 챙겨 먹는 모습이 데자뷔를 연상시켰다.

외출 준비 중 욕조에 발을 올리고 머리를 감는 등 털털한 매력을 발산한 최다니엘은, 어깨에 메는 가방을 머리에 올리려 하고, 구멍 난 양말을 신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급히 집을 나섰지만, 두고 온 물건을 찾으러 다시 귀가하는 그의 허둥지둥한 모습은 많은 웃음을 자아냈다.

'제2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받은 영화 '써니데이'의 남자 주인공인 최다니엘은 작품의 주역들과 미팅을 가졌다. 촬영 당시 매니저 없이 외딴섬에서 홀로 지냈던 이야기를 전하며, 매니저를 배려하는 그의 따뜻한 마음씨가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여름맞이 특별 보양식을 만들기 위해 시장에 나선 최다니엘은 구매해야 할 품목을 잊어버리고, 생닭을 그대로 들고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무사히 장보기를 마친 그는 집으로 돌아와 요리를 시작했지만,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하는 모습으로 참견인들을 놀라게 했다.

그러나 뒤이어 보여준 현란한 칼질과 뛰어난 요리 실력으로 반전미를 뽐내며, 자신만의 특별 보양식인 닭국과 오코노미야끼를 완성했다. 최다니엘은 야무진 먹방으로 몸보신에 성공하며, 연애 예능을 시청하며 알찬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번 방송은 닐슨 코리아 기준으로 2049 시청률 2.1%, 수도권 가구 시청률 4.1%로 동시간대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최다니엘이 반려견 쑝과 콩에게 단호박과 닭가슴살 보양식을 나눠주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전참시'는 MBC 2024 파리올림픽 중계로 3주간 결방 후 오는 8월 17일 토요일 밤 11시 10분에 돌아올 예정이다. 많은 기대가 모이는 가운데, 다시 찾아올 '전참시'의 새로운 에피소드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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