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함 스몰니 함은 수병들이 갑판에 도열한 가운데 예포를 발사하며 아바나항에 들어섰습니다.
러시아 군함이 쿠바에 기항한 것은 지난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발틱 함대 소속 구축함 네우스트라시미함과 급유함 옐냐함이 이어서 아바나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쿠바혁명군은 정기적 방문이라고 밝혔지만, 외국 해군이 잇따라 쿠바를 찾은 것은 수십 년간 없었던 일이라고 외신은 지적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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