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이슈 오늘의 사건·사고

인천 공장서 페인트 작업 중 화재…50대 노동자 중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1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 공장에서 페인트 작업 중 불이 나 50대 노동자가 크게 다쳤다.

28일 인천 공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0분께 남동구 고잔동 한 공장 내 식당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50대 A씨가 등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외부 업체 직원인 A씨는 화재 당시 식당 바닥 보수를 위한 페인트 작업을 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작업 중 유증기 폭발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소방 당국 관계자는 "공장 측이 12분 만에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했으나 식당 집기류 등이 불에 탔다"고 말했다.

goodluc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