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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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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건희 댓글팀도, 한동훈 댓글팀도 (진상을) 밝혀야 한다”며 “그렇지 않으면 특검(특별검사) 간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29일 페이스북에 “국정원 댓글팀, 국방부 사이버사 댓글팀, 드루킹도 특검으로 밝혀 처벌받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그는 “김건희 댓글팀도, 한동훈 댓글팀도 드루킹처럼 전당대회 과정에서 불거져 특검으로 끝났다”고 했다.
박 의원은 “정치는 나의 불행이 당신의 행복으로 전이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 ‘개딸’을 공격하던 한동훈 댓글팀 ‘가딸’들이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유임설에 공격?”이라며 “20~30년 전 민주당 전매특허였던 ‘용팔이 폭력전당대회’를 때늦게 21세기에 국민의힘에서 재현, ‘가팔이 폭력전당대회’로 망쳤지 않는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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