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이 31일 남양주 왕숙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 = L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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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31일 경기 남양주 왕숙지구 현장을 방문해 3기 신도시 주택 착공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LH에 따르면 이한준 사장은 이날 3기 신도시를 비롯한 신규 착공지구 현장 여건과 내년 이후 착공하는 블록의 조성공사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주택 착공을 차질없이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 사장은 현장에서 “현재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 수요가 몰리는데 남양주 왕숙과 하남 교산, 고양 창릉 등은 이러한 수요를 흡수할 수 있는 적지”라며 “올해와 내년에 계획된 주택 착공 목표를 차질없이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편, LH는 올해 3기 신도시 1만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4000가구가 남양주 왕숙지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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