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는 이날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로 참여를 검토 중”이라며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에어인천 지분 80.3%를 보유하고 있는 사모펀드(PEF) ‘소시어스 제5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유상증자로 참여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글로비스의 인수전 참여는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항공물류 분야를 확대하는 차원인 것으로 풀이된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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