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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단독] 권익위도 명품백 확인 시도‥대통령실 거부에 '빈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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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국민권익위원회가 두 달 전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 사건을 자체 종결하면서, 거센 비판은 물론 비아냥까지 들었던 일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MBC 취재 결과, 권익위가 조사 마무리 직전에 대통령실을 직접 방문해 명품백 실물 확인을 요청했지만, 거절당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그토록 우호적인 결론을 낼 권익위의 요청조차 거부한 철통방어라고 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