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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튀르키예,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에 '하니예 추모' 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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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튀르키예가 이란에서 살해당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최고 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를 추모하는 뜻으로 이스라엘에 있는 자국 대사관에 조기를 게양했다고 예루살렘포스트가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텔아비브의 튀르키예대사관 건물에 이날 조기가 게양된 모습이 목격됐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이날을 하니예 추모일로 선포한 데 따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