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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민주, '승부처' 호남 경선...'명심' 따라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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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처' 호남 경선에서 최고위원 순위 변동 가능성

수석 최고위원 두고 정봉주·김민석 경쟁 주목

'이재명 러닝메이트' 후보에 표심 기우는 양상

'30%대 초반' 고착…전당대회 투표율 부진에 고심

[앵커]
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가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이번 주말에는 호남 지역 경선이 진행됩니다.

수도권 다음으로 당원이 많은 곳이라 '승부처'로 꼽히는데, 최고위원 후보 순위에 변동이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김경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은 이번 토요일 전북에 이어, 일요일에는 광주광역시와 전남 지역 경선을 치릅니다.

투표권을 가진 호남 당원은 41만여 명으로, 이미 경선을 마친 10개 지역의 당원 28만여 명보다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