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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본격 휴가철 벌 쏘임 '비상'...쇼크사 위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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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인 8월 말벌 산란 시기…공격성 커져

벌 쏘임, 일상생활 때 주로 발생…예방법 숙지 필수

몸 낮춘 뒤 20m 이상 빠르게 뛰어야 공격 덜 받아

사람마다 증상 달라…통증 계속되면 병원 찾아야

[앵커]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은 벌들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랑 겹쳐 벌 쏘임 사고도 급증하는 데요.

벌에 쏘인 뒤 빠른 처치를 하지 못하면 쇼크사에 이를 수도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예방과 대처법, 백종규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인 요즘은 말벌의 산란 시기이기도 합니다.

벌이 평소보다 예민한 상태여서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이 더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