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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자율 구조조정 승인‥한 달 뒤 '회생' 여부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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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일으킨 티몬과 위메프 대표들이 요청한 자율구조조정 요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정부는 중소상인들의 경영난을 막기 위해 긴급자금을 신속히 집행하기로 했습니다.

김건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티몬과 위메프의 대표이사들이 나란히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류광진/티몬 대표이사]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는 게 맞고요."

이들은 두 회사 모두 계속 운영하는 것이 청산보다 가치가 높다면서, 이를 위해 채권자와 기업이 채무 변제 방안 등을 협의하는 자율 구조조정 지원, ARS를 승인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