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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펜싱 여자 사브르 대표팀, 은메달 확보... 프랑스 꺾고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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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대한민국 펜싱 대표팀 윤지수, 전하영, 최세빈, 전은혜 선수가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에서 2024 파리올림픽 여자 사브르 단체 8강 미국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기뻐하고 있다. 파리=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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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 랭킹 1위 프랑스를 꺾고 2024 파리 올림픽 단체전 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최세빈(전남도청), 윤지수, 전하영(이상 서울특별시청), 전은혜(인천광역시 중구청)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4강에서 개최국 프랑스를 상대로 45-36 승리를 거뒀다.

한국 대표팀은 2020 도쿄 대회에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사상 첫 메달(동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파리에서 2회 연속 포디엄에 서게 됐다.

결승전은 한국시간 기준 4일 오전 3시에 열린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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