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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하니예, 발사체에 피살" 첫 발표…진짜 원인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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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혁명수비대가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가 단거리 발사체 공격으로 사망했다는 자체 조사 결과를 처음 발표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현지시간 3일 성명에서 "이번 테러는 외부에서 탄두 약 7㎏를 실은 단거리 발사체로 이뤄졌다"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배후로 지목하며 가혹한 처벌을 예고했습니다.

다만 이번 발표는 이스라엘 정보기관이 하니예의 숙소에 미리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서방 매체들의 보도와는 상반되는 것이어서 진상을 놓고 논란이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