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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뉴욕 증시도 급락...2년 만에 최대 낙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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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금리 동결은 실수…긴급 금리 인하 단행해야"

"시장이 과잉반응…경기침체 우려할 수준 아냐"

월가 '공포지수' 4년여 만에 최대치로 치솟아

트럼프 "해리스 당선되면 대공황 덮칠 것"

[앵커]
사상 최악 수준의 폭락장을 보인 아시아 증시에 이어 뉴욕 증시도 3% 안팎의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이 과잉 반응하고 있다는 반론에도 경기침체 공포를 쉽게 떨치지 못하는 분위기입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미국 경기침체 우려가 촉발한 글로벌 증시 폭락 사태는 지구 한 바퀴를 돌아 다시 뉴욕을 덮쳤습니다.

많게는 5% 넘는 급락으로 시작한 증시는 종일 마이너스를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