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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카이스트 대학원생이 주동…3백명 모인 '마약 동아리'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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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대 등 명문대 학생들이 주로 활동한 전국 2위 규모의 대학 연합 동아리가 사실 '마약 동아리'나 다름없었습니다. 고급 호텔에서 파티를 하며 빠르게 규모를 키웠습니다.

함민정 기자입니다.

[기자]

클럽에서 파티를 하고 모여서 술을 마십니다.

회원 수가 3백명이 넘는 전국 2위 규모의 대학 연합 동아리 소셜미디어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연세대를 나와 카이스트 대학원생인 회장 A씨는 지난 2021년부터 회원들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