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AFP=뉴스1 ⓒ News1 김종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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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이란과 친(親) 이란 무장세력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마일 하니예 정치지도자 사살 등과 관련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을 예고한 가운데 미국도 공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 통신은 5일(현지시간) 미국 관리들을 인용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국가안보팀으로부터 이란과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언제 공격할지 불확실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미국 관리들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이 공격의 세부사항에 대한 정보도 거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란은 최근 대통령 취임식 참석차 자국을 방문한 하니예와 푸아드 슈크르 헤즈볼라 최고위급 지휘관이 이스라엘의 공격에 사망하자 보복하겠다고 밝혔다. 공격 시기는 유대교 명절인 '티샤 베아브' 기간인 오는 12~13일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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