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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단독] '인수 경쟁' 때 SM 주가 고점에 판 카카오 임원…수십억 시세 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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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 현재 카카오의 김범수 창업자가 구속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세조종이 의심되는, SM 주가가 오를 대로 올랐던 시점에 카카오의 당시 한 임원이 주식을 팔아 수십억원 차익을 봤던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카카오와 하이브가 SM엔터 인수 경쟁에 나선 건 지난해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