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美 "이란의 보복 공격 아직 시작 안됐다…긴장 완화에 집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백악관 대변인, '트럼프 암살' 사주 사건에 "우려"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미국 백악관은 최근 이란 영토 안에서 이뤄진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정치 지도자 암살 사건에 대한 이란 측의 보복 공격이 6일(현지시간) 현재 시작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 등에 대한 이란 또는 헤즈볼라(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의 대응이 시작됐다고 보지 않는다면서 "우리는 (중동지역) 폭력의 확대를 여전히 우려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