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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해리스, '진보' 월즈 낙점...'강경 보수' 트럼프·밴스에 맞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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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이 백인 남성 주지사인 팀 월즈를 러닝메이트로 골랐습니다.

'강경 보수' 색채가 강한 트럼프·밴스 조합에 해리스는 진보의 선명성을 강화하며 맞불을 놓았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해리스가 부통령 후보로 낙점한 건 '다크호스'였던 팀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였습니다.

중산층을 위해 싸워온 월즈의 이력이 인상 깊었다며 친서민·친노동 성향을 높이 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