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노소영·최태원 이혼 소송 3라운드...'노태우 비자금 메모' 다툰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소송을 벌이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대법원에 상고이유서를 제출했습니다.

최 회장 측은 2심이 신빙성을 인정한 '노태우 비자금 메모'의 진위뿐 아니라 SK가 노태우 정부의 특혜를 받아 성장했다는 논란도 다투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조 3천억 원이 넘는 금액을 노소영 관장에게 지급하라는 2심 판단 직후, 대법원에 상고장을 낸 최태원 SK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