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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재유행하면서 주요 편의점의 자가진단키트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편의점 3사(CU·GS25·세븐일레븐)의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전월 대비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GS25와 세븐일레븐의 경우 200%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직원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진열하고 있다. 2024.8.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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