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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우미건설, 다음달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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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주역세권 택지지구

최고 42층, 900가구 규모

리뉴얼 '린' 브랜드 첫 적용

우미건설이 다음 달 강원 원주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에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경제

강원 원주시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사진제공=우미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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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넉넉한 동 간 거리를 확보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이 우수하다. 주차 공간이 가구당 1.55대로 여유롭고 청정공기 급배기 시스템, 스마트홈 IoT 등 최첨단 시스템을 적용해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처음 적용되는 단지라는 상징성도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여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을 마련한다.

단지가 위치한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다. 총 46만9830㎡ 부지에 공동주택 및 단독주택 등 주거시설과 상업시설, 업무시설, 학교 및 공공청사 등이 들어선다. 남원주역세권 택지개발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높은 미래가치를 지니고 있다.

서원주역에는 향후 경강선 여주~원주 복선전철(2028년 개통 예정)이 지나갈 예정이다. 경강선이 개통되면 강원권에서는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되는 노선을 갖추게 된다. 또한, 원주는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 노선의 정차가 추진되고 있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뛰어난 정주여건도 갖췄다. KTX원주역 외에도 19번 국도, 중앙고속도로 남원주IC, 영동고속도로 만종JC 등이 인접해 광역도로교통망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이 계획돼 있고,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있다. 이마트,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도보권 내 초·중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으며, 육민관중·고교 및 연세대 미래캠퍼스, 한라대, 강릉원주대 원주캠퍼스 등이 인접해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원주의 신도심으로 거듭날 남원주역세권은 물론 원주 전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를 선보일 것”이라며 “이에 걸맞은 특화설계와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심혈을 기울인 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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